초등생, 전적지 순례ㆍ전쟁 체험학습

2010-08-05     열린순창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회장 설동찬)는 6.25전쟁 제6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적성ㆍ동계 초등학교 3ㆍ4ㆍ5ㆍ6학년을 대상으로 자유 수호 전적지 순례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 연맹의 임원 등 80여명은 교육청에서 발대식을 시작하여 제일고 충혼탑, 회문산 탐방, 숲속 백일장, 주먹밥체험, 강천산 순으로 탐방했다.

이 행사는 6.25를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들에게 6.25의 실상을 직접 체험해 보고 전쟁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