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단순한 농사가 아니라 경영이다”

주민자치대학I 장태평 한국마사회장

2012-05-02     조재웅 기자

한국마사회 장태평회장이 지난 26일 주민자치대학을 찾아 ‘농업을 경영하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향토회관에서 열린 이번 강의에서 장회장은 농업경영에 대한 이론과 사례에 대해서 설명했다.

“농업이란 무엇일까?”란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한 장회장은 “농업을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 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경영으로 생각해야한다. 경영은 생각하는 힘이다. 예를 들자면 농지 5000평을 어떻게 활용해서 이윤을 남길까 생각하는 것이다”라며 “소득은 판매가에서 비용을 뺀 것이다. 판매가를 올리고 비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 경영, 장생도라지, 느타리버섯 등의 사례를 들며 투자대비 수익률과 경영성과에 대해 깊이 분석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회장은 마사회 근무가 없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젊은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같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임을 주관해 그들을 위해 농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회장은 “높은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절약인 만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약을 통해 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재정경제부 정책홍보실 실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과 한국마사회 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