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군수, 예산 확보‘잰걸음’

환경부ㆍ기획재정부ㆍ국토해양부 등 5개부서 방문

2012-05-16      

황숙주 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환경부ㆍ기획재정부ㆍ국토해양부ㆍ농림수산식품부ㆍ보건복지부 등 5개 부서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 긍정적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숙 환경부장관과의 면담에서 4대강 수변 핵심 생태축 조성사업 공모선정에 따른 협조, 순창경천지구 하수관거사업의 신규선정을 요청하고 순창분뇨처리시설 신축사업과 복흥 정산, 동계 구미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신축사업 선정을 요청한 결과 순창분뇨처리시설과 복흥 정산 하수처리시설 신축사업 선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을 이끌어냈다.

국토해양부에서는 국도 27호선 순창-운암간 도로확포장공사에 따른 인계 외양마을 진출입로 설치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 팔덕지구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내년도 노후설계교육 예산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 이어 기획재정부를 찾아 군 사업 전반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해 열심히 뛰는 순창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얻었다.

황 군수는 “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을 위해 어디든 달려갈 각오가 되어있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