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아동 시상식·무료구강검진 캠페인

2012-06-12      

군이 ‘치아의 날’인 6월 9일을 맞아 군민에게 치아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사진)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에서는 8일 충치가 없고 가지런한 치열과 건강한 잇몸을 가진 안기재(중앙초 6년) 학생 등 군내 초등학교 5, 6학년생 19명에 대한 시상식을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가졌다.

또 지역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공이 큰 풍산초등학교 노미경 보건교사와 보건의료원 차상훈 공중보건치과의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일에는 순창재래시장에서 ‘오늘의 치아사랑 내일의 건강약속’이란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순창시장 사거리에서 무료구강검진과 개별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모형치아를 이용해 각 개인에 맞는 잇솔질과 건강한 치아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매년 치아의 날이 속하는 1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구강보건 주간행사를 보건기관별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