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전북 방문

2012-06-12     조재웅 기자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별정직 고위공무원)이 지난달 24일 전북을 방문했다.

김 차장은 올 2월 14일 제15대 중기청 차장으로 부임한 초기부터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해 온 현장소통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전북을 방문한 이날도 김 차장은 전북 중소기업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알려졌다. 또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대학교를 방문하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41개 창업 새내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 차장은 구림면 자양리 출신으로 구림중, 순창북중, 순창고를 졸업한 후, 전북대ㆍ전북대 대학원(경영학 석사)ㆍ서울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경제기획원ㆍ상공자원부ㆍ통상산업부ㆍ산업자원부ㆍ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 등 여러 중요한 직책을 지낸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경제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