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의 하늘, 가을 문턱을 넘다

2012-08-07     윤덕환 기자

입추(立秋)는 음력으로 6월 20일, 양력으로는 지난 7일로 24절기 가운데 열세번째 절기이다. 말복과 함께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듯 반갑기만 하다.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보통 가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