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마을에 방범용 무인카메라 설치

2012-09-11     열린창 기자

최근 강력 범죄사건과 도난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군에서는 군민의 재산보호와 편안한 생활을 위해 마을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임대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사진)

군은 지난 2009년에 마을방범용 CCTV 지원사업으로 181대를 설치하였으나 지난 5월 운영상황 점검결과 31대가 유지관리비 때문에 고장난 채 방치되어 있어 이에 따른 대책으로 임대사업으로 전환하게 됐다.

임대사업은 초기 설치비용이 적고 고장시 수리 비용 없이 업체에서 수리함은 물론 정기점검 실시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방치하는 사례가 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군은 지난 6월 마을방범용 CCTV 임대설치사업 대책보고를 하고 지난 7월에는 추경예산으로 1200만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는 등 주민안전을 위한 발빠른 대책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