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광 씨 이웃돕기 쌀 200포 기부

2010-08-07     조남훈 기자


변재광(44) 삼양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달 26일 군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10kg 포장 쌀 200포(싯가 400만원 상당)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서를 접수한 순창군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통보하고 군내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2포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변 대표는 지난달 19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하면서 순창장애인 연합회에 사랑의 쌀 25포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