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재경향우자문위원회 상견례

2010-08-07     양규근 향우기자

 

본사 재경향우자문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1차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윤석(63ㆍ순창 남계 출신) ‘순총회’ 초대회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각 위원들의 활동방안을 결의했다.

고 위원장은 본보의 발행취지 및 창간 후 발행내용 등을 설명한 후 “이제 고향 순창의 바른 언론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며 “향우들이 고향소식을 제대로 전달받을 수 있고 고향 군민들에게 향우소식을 소상하게 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합심해서 제대로 된 지역신문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아직은 향우들이 새로운 신문이 창간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주변 향우들에게 새로운 신문의 창간 취지 및 성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고향과 향우사회를 가감없이 연결하는 바른 언론으로 키워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구성된 자문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출신지역, 본보 제12호 2면 보도)

△위원장 겸 경인지역 본부장 고윤석 △총무위원 겸 사진기자 양규근(팔덕) △위원 신렬호(순창읍)ㆍ김진문(구림)ㆍ공성귀(금과)ㆍ김형수(동계)ㆍ정기영(복흥)ㆍ김성국(쌍치)ㆍ강대열(유등)ㆍ김양섭(인계)ㆍ최행식(적성)ㆍ류수열(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