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군지부장배 족구대회
땀 흘리며 ‘화합’+‘소통’
2012-11-14 조남훈 기자
이번 족구대회는 노조 조합원간 친목도모와 종합행정담당 부서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노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경기는 읍ㆍ면별로 한두 개 실과소원이 합류해 구성된 11개 팀으로 구성돼 치러지며 예선전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기간이 길어진 것은 군 직원들이 퇴근 후에 경기를 치루기 때문이다. 지난 13일에 열린 건강장수과, 장류사업소가 속한 적성면팀과 주민생활과, 상하수도사업소가 합류한 유등면 팀의 경기는 경기내용보다 특색있는 응원전이 더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인계면(농업기술센터)과 동계면(건설방재과)이 맞붙은 경기에서는 실수를 줄인 동계면 팀이 승리했다.
참가팀 모두에게 상금이 주어지며 응원상도 별도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