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농민이 흘린 땀방울을 생각해 달라

2012-12-26     열린창 기자

잘 사는 사람은 가만 둬도 잘 산다. 힘들고 어려운 우리네 이웃, 소외된 채 살아가는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헤아릴 줄 아는 대통령 이 되길 바란다. 땀 흘려 일하는 보람으로 하루를 살 아가는 농민이 무시당하는 5년이 아니기를 빈다. 차마 어쩔 수 없이 생각하는 척하는 대통령이 아닌, 진심으 로 함께 고민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