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과산악회 새해 첫 산행은 계방산으로

2013-01-11     윤덕환 기자

재경금과산악회(회장 설상민)는 지난 6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1577.4미터(m)높이의 계방산으로 올해 첫 산행을 다녀왔다.(사진) 계방산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백두대간의 등줄기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꼽힌다. 많은 산꾼들과 쌓인 눈 때문에 약 6시간가량의 긴 산행을 마치고 강원도 특산품 송어회로 즐거운 뒤풀이를 가졌다.
재경 금과산악회는 2012년도 연인원 566명 월평균 47명이 소백산과 대둔산을 비롯한 12개의 산을 올랐으며 홍향기ㆍ오희숙ㆍ황차남 산악대장의 훌륭한 안내 및 운영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으로 선ㆍ후배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올해 계획된 산행 코스 가운데에는 한라산 백록담과 설악산 대청봉 산행이 포함되어 있어 회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제공:설상민 재경금과산악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