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마을경로당 정기총회, 곽이영 회장

2013-01-17     조재웅 기자

대한노인회 순창읍분회 민속마을경로당(회장 곽이영)이 2012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사진)
지난 10일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박상호 사무장의 진행으로 2012년도 결산 및 2013년도 예산안, 임원개선 총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임용석 전회장은 사퇴서를 제출하고 임원 개선을 실시했다. 새 임원은 회장 곽이영, 윤증호ㆍ안길자 부회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 전회장은 “회원 모두가 노인강령을 준수하며 부락의 선구자로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칭송받을만한 회원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곽이영 신임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로당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전회장은 노인회의 발전을 바라며 풍경화 1점을 경로당에 기증하여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회원들은 정기총회 후 읍내 한 식당에서 회식을 갖고 정기총회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