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자랑하려고 참가 했어요” 김애숙 씨

금과 방축 출신

2010-08-18     우기철 기자

“강천산과 민속마을 그리고 한정식 등 내 고향에서 유명한 모든 것을 강원도 원주에 사는 테니스 벗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이번 대회에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원주 종운클럽을 이끌고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김애숙(50ㆍ강원 원주시) 강원도테니스협회 여성회장은 “몸은 원주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이곳 고향에 있습니다.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 나마 돕고 싶습니다”며 애틋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타냈다.

금과면 방축리가 고향인 김 회장은 병천순대 강원도지사장인 정우철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