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 부군수 “지역경제활성화에 역량 쏟을 터”

2010-08-18     신경호 기자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군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을 각오입니다”

지난 13일 취임한 신현승 제19대 순창부군수의 취임인사다.

신 부군수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순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직원 모두와 머리를 맞대어 주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 부군수는 전북 진안출생으로 전북대학교 화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1997년 지방농업사무관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익산시 총무과를 시작으로 왕궁면장을 거쳐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전라북도 농림수산국에서 근무한 후 2008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을 거쳐 2009년 전라북도의회 사무처 산업경제전문위원을 역임한 후 이번에 부군수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