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향 그리운 동계 출신 한 자리에
재경동계면향우회 신년하례식 개최…200여 향우 및 군민 참석 성황
2013-02-28 고윤석 향우기자
이날 고향에서 상경한 최순식 면장, 정성균 군의원, 김광욱 동계면민회장, 장화영 농협조합장, 복병갑 대외협력이사, 김승수 감사, 이왕선 섭외이사를 비롯한 면민 여러분과 재경 원로 김종세ㆍ안준태ㆍ박병익ㆍ황익주ㆍ이중환ㆍ장정기ㆍ이홍근ㆍ이학승 고문 외 재경향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광호 명예회장의 개회선언과 박병만 사무처장의 사회 진행으로 하례식의 막을 올렸다.
최순식 동계면장은 축사를 통하여 “뜻 깊은 신년 하례식을 축하드린다”며 “제가 3번째 동계면장으로 부임하여 3, 3, 3으로 클린 순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 했다. 안준태 초대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동계면 지역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잘사는 동계면향우회와 잘사는 고향을 만들어갈 우리 모두에게 격려의 큰 박수로 자위하자”고 제의에 향우들의 큰 박수와 환호성으로 만장했다.
재경 군향우회 7ㆍ8ㆍ9대 회장을 역임한 원로 김종세 고문은 “희망찬 행복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동계면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위하여 다시 한 번 격려의 큰 박수를 제의했다. 정성균 군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재경 향우회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며 고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박병익 원로 고문의 “희망찬 계사년 만사형통을 위하여”라는 건배제의와 제창이 이어지며 근사한 뷔페를 곁들인 만찬에 헤어짐이 아쉬운 정 넘치는 신년 하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