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산질비료 공동살포비 지원

2013-02-28     -

군이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살포비를 지원한다.(사진)
군에 따르면 올해 인계, 팔덕, 쌍치, 구림 등 4개면에 5억6100만원의 재료구입비와 1억2000만원의 살포비 등 총 사업비 6억8100만원을 들여 규산질비료 21만5000포(20kg)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은 규산질비료 20kg/포당 700원의 살포비용이 소요되는데 이 중 군이 280원(40%), 농협이 280원(40%)을 지원하고 140원(20%)은 농가가 부담하게 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살포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노동력이 부족해 규산질비료를 적기에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살포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큰 애로를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