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명절 후원물품 전달

2013-02-28     조남훈 기자

군 장애인후원회(회장 김문소)가 이달 초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전달했다.(사진)
후원회는 지난 7일 군내 각지에서 전달한 후원물품을 모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했다. (주)청정원에서는 식용유 40개를 후원했고 정마트는 생활용품 50세트, 순정축협은 45세대에 지원 가능한 고기를 장애인연합회에 기증했다. 또 이정 전이수산 대표가 김 50박스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전북은행은 식생활용품 40개를 전달했다. 민주평통과 순창농협,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각각 라면을 전달하며 장애인가정이 명절과 겨울철을 편히 지내도록 보탰다.
후원을 위해 모인 물품은 장애인연합회 및 후원회, 한국부인회 임원 및 자원봉사자가 각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