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음나무 컨설팅, 산지소득 증대

2013-03-14     -

군이 특용수와 유실수 소득조림을 위해 130헥타르(ha)에 3억5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산지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
군은 두릅 및 밤나무 등 10여수종을 지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두릅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에 컨설팅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13일 오후 1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강당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군이 후원하는 ‘두릅나무·음나무(엄나무) 재배관리 기술 및 마케팅’에 대한 임업 기술컨설팅을 개최한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순창지역의 현지여건을 고려한 고령화와 인력부족의 농한기 유휴노동력을 활용한 조기출하 방법의 촉성재배 관리기술을 보급하고, 순창고추장 특산물을 연계한 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뒀다.
국림산림과학원 김세현 과장이 ‘두릅나무·음나무 재배관리기술’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송춘호 교수가 ‘두릅나무 순 부가가치창출 및 유통판매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