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손으로 모 꼽던 날

2013-03-28     김슬기 기자

이앙기가 척척 모를 심는 모내기철이 가까워옵니다. 그때 그 시절에는 모든 농사일에 사람 손 안 가는 게 없었지요. 날 풀리고 따뜻해지는 모내기철이 돌아오면 발에 붙은 거머리 떼는 것이 일이었는데. 남들은 기계화되면서 편해진 농사일이라지만 왜 우리는 아직도 힘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