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사거리 회전교차로 개선

2013-04-04     -

군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백산리 사거리 통행방법을 신호등에서 회전식으로 바꾼다.(사진)
이를 위해 황숙주 군수는 국비 1억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1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이달초부터 6월말까지 회전교차로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자동차가 신호등 없이 중앙에 있는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회전통과하는 방식으로, 차량통행시에 회전차량이 우선하고 진입차량은 양보하는 체계로 이뤄진다.
그동안 순창읍 백산리 사거리는 불필요하게 신호대기 시간이 길고 법규위반 사례가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백산리 사거리를 회전식으로 교차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와 소통 원활, 녹색교통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