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참전 경찰국가유공자회 사무실 마련 기념 현판식 가져

2013-04-18     남융희 기자

6ㆍ25참전 경찰국가유공자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제병위)는 지난 5일 순창읍 순화리 소재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본회 읍ㆍ면 회장단을 비롯하여 운영위원, 회원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병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은 해방 68년이 되는 해이며 6ㆍ25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해다. 북한은 탄도 미사일 발사에 이어 증강된 핵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국제 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회원들 모두는 단결하고 화합하여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예산 결산(안) 과 2013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처리 했으며, 사무실 마련과 함께 현판식도 치렀다.
본회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제병위 △부회장 이성봉ㆍ정상근 △운영위원 권문길ㆍ임용석ㆍ제병위ㆍ이성봉ㆍ정상근 △감사 임정수ㆍ윤용호
6ㆍ25참전 경찰국가유공자회 순창군지부는 2000년 1월 발족됐으며, 당시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했으나, 현재는 378명의 회원이 국가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