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장미를 심었어요
팔덕초 넝쿨장미 심기
2013-05-09 김슬기 기자
지난 2일 실시한 ‘1인 1넝쿨장미 심기’ 행사는 지난해 설치한 학교 펜스에 아이들 각자 이름을 걸고 넝쿨장미를 직접 심어보는 활동이었다. 김은호(5년) 학생은 “지난해에도 흙사랑 체험활동에서 고추, 감자 등을 심고 가꾸어 작물이 자라고 열매 맺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내 이름이 걸려있는 장미가 말라 죽지 않고 빨간 장미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보살펴 줄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