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초, 어린이날 내 꿈 적어 날린 ‘비행기’

2013-05-16     김슬기 기자

유등초등학교(교장 서정만)는 지난 3일 ‘유등어린이, 푸른 꿈들이 날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사진) 가방선물과 함께 케이크를 나누어 먹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은 이내 운동장에서 꿈날리기를 시작했다. 종이에 꿈을 적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발표한 뒤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려 보내는 활동이었다.
최진실(6년) 학생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교에서 주는 좋은 선물도 받고 내 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