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소식

2013-06-21     열린순창

● 자율방범연합대와 발전도모 위한 협약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지난 14일 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진기)와 농어촌지역 발전 도모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중관 순창지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수리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농어촌지역의 방범 및 재난·인명 구조활동, 농업기반시설의 감시·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양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활동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농업기반시설의 감시ㆍ보호, 농촌지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0년에 발대된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3개 읍·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388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 농업용수 녹조방제훈련 실시

지사는 지난 13일 녹조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농업용수 녹조방제훈련을 실시했다.(사진)
동계 구미리 소재 구호저수지에서 열린 이날 훈련에는 공사 직원 및 유관기관, 수질관리협의회원 등 50명이 참석해 녹조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단계별 방제훈련이 이뤄졌다.
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농촌생활환경 변화로 유류 및 산·알칼리, 독성물질의 사용 증가로 인한 유출사고 등 독성물질의 농업용수원 유입에 따른 피해발생 확산방지를 위해 해마다 녹조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