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순창서 전라북도 공무원탁구대회 열린다

군청탁구클럽 주최, 총 200여 명 참가

2013-07-05     윤효상 기자

제2회 전라북도 공무원 탁구대회가 오는 6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순창군청탁구클럽(회장 김윤석)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청 1팀과 도내 11개 시ㆍ군에서 각 1팀씩 총 12개팀 2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개인전이 없었으나 이번에 개인전을 추가했다.
지난해 익산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던 군청탁구클럽은 2회 대회를 순창에서 치를 것을 적극 요청하여 유치에 성공했다. 순창군청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단위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50여명 군청탁구클럽 회원들은 한 달 전부터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최대한의 편의 제공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윤석 회장은 “순창에서 열리는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합심해서 충실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각 시군 동호인들이 큰 기대를 갖고 오셔도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