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군수, 8월 월례조회서 6차산업 강조

2013-08-09     -

황숙주 군수가 지난 1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8월중 월례조회에서 순창의 경제자원인 농업과 관광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 주민소득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사진)
황 군수는 올해 군정목표인 인구 3만 유지, 3000억 예산 달성, 300만명 관광객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군 사상 최초로 3000억원 예산 달성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예산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황 군수는 “순창의 주요 특작물인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으로 32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며 “결국 순창의 경제자원은 농업과 관광분야로써 생산·가공에서부터 농촌관광에 이르는 6차산업 발전을 위해 창의성 있는 행정과 선진적인 농업지도, 군민의 노력 등이 다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