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순창분원 ‘축제 한마당’

지난 15일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는 제2회 전북대학교 순창분원 체육대회 겸 축제한마당이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총학생회(회장 강광석)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140여명의 학생들이 축구, 족구, 계주 등 체육대회를 가졌으며 스승의 날을 맞아 지도교수들에게 감사의 꽃 달아드리기를 마련, 축제의 의의를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이벤트 행사로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쌍쌍축구·파도타기·단체줄넘기·지구를 돌려라 등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되었다.

강진석 학생회장은 “배움의 뜻을 갖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 같은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올해 축제는 재학생 상호간 소통과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기획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축제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