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한가위’

재경순창군청년회, 휠체어 등 의료 물품 후원 - ‘군내 지체장애인 및 만성질환자에 보탬되길’

2013-09-06     고윤석 향우기자

재경순창군청년회(회장 김광진)가 지난 3일 군청을 찾아 휠체어, 부황세트, 파스 등 200여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을 순창군 지체장애인 단체와 만성질환자 등에 전달해 달라며 황숙주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광진 청년회장은 “의료사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지체장애와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은 보면서 건강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고향에도 건강 때문에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실 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더 열심히 일하고 사업을 일구어 향우회 활동은 물론이고 고향 사랑에도 앞장서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경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재경청년회’는 1회성이 아닌 꾸준한 고향 방문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해 9월, 사회복지의 날에는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봉사를 실천했다. 연말에는 고향에서 환경미화에 애쓰는 군 환경미화원에게 의료물품을, 고향 후배이기도 한 군내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기도 했다. 고향에서 매실 수확이 한창일 때에는 일손을 도우러 왔고 지난달에는 순창군 재가재활장애인센터를 방문해 의료용품과 제철과일 등을 전달하는 등 식지 않는 고향 사랑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