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농촌기술학교 개강, 5주 교육

2013-11-01     열린창 기자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제3기 장기합숙형 농촌기술학교에 귀농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순창 귀농정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군 귀농귀촌지원센터(소장 이수형)에서 개교한 제3기 농촌기술학교에 20명이 참여해 5주간 합숙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귀농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술학교는 농사교육을 필두로 농촌생활에서 필요한 제반 기술을 가르쳐 바로 귀농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데 중점을 두고 전문강사를 초빙, 현장실습교육을 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이수형 소장은 “젊은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해야 진정한 농촌의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젊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