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군 4대종단, 업무 협약

2013-11-14     열린창 기자

 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주)는 지난 7일, 기독교연합회(서양원 목사), 불교(법연 스님), 원불교(고세천 교무), 천주교(야고보 신부) 등 순창군 4대종단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 프로젝트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 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4대종단이 연대하여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참여유도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협약식을 통해 뜻을 한데 모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절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300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