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6농가에 영농경영비 지원

2013-11-14     열린창 기자

군이 소규모 고령 영세농업인들에게도 영농경영비를 지원해 주는 균형있는 농정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군은 그동안 대규모 농가에게 편중되어 있던 지원사업을 소규모 농가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영농경영비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 것.
영농경영비 지원사업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농업인이 12개월 이상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000제곱미터(㎡) 이상 5000㎡이하의 벼를 경작할 때 벼 재배면적에 따라 ㎡당 150원 기준으로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7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각 읍면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아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이행점검을 마친 결과 지난 7일 256농가에게 1억333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