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봉사단 소외계층 찾아 봉사

2010-11-01      

사랑의열매 봉사단(회장 김영주)은 지난 3일과 6일 이틀 동안 복흥, 쌍치, 금과면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경로당 주변 잡초제거와 집안팎을 청소하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도배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밝은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식씨(61ㆍ금과 대성)씨는 “집안에 곰팡이가 생겨도 손이 닿지 않아 방치돼 있었는데 집안 청소와 도배까지 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추석명절에 자녀들이 와도 이젠 걱정이 없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