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 추진 위해 합동설계반 편성

2013-12-06     열린창 기자

군은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빠른 시일내 추진키로 했다.(사진)
이를 위해 군은 총괄반장인 농촌개발과장 및 시설직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3개의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10건(87억2000만원)은 내년 2월까지 현지측량과 자체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착공해 내년 상반기 이전에 90%이상 집행을 목표로 현재 현지조사와 측량에 한창이다.
군은 또 자체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4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조기 사업발주로 주민생활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