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환 교육장 퇴임, 41년 공직 마감

"아쉽지만 후회없는 교직생활, 고향발전 헌신할것"

2010-11-02     이양순 기자

조동환 순창교육장이 지난달 30일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41년을 몸담았던 교육계를 마무리 하고 퇴임했다.

조 교육장은 지난 1969년 9월 처음으로 고향이자 모교인 풍산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교사 30년, 교장 4년, 교육청 학무과장 2년, 남원교육장에 1년 6월, 2007년부터 3년 6개월 동안 순창교육장으로 재임했다.

그동안 ‘사람됨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영재반을 편성하여 심화교육프그램을 운영했었고 2008년 10월에는 영재교육원을 신축했다. 평생교육을 위하여 공공도서관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외 21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조 교육장은 퇴임식에서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 없는 교직 생활이었다”며 “퇴임 후에는 고향에 남아 고향발전에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공무원상을 비롯해 다수의 표창장과 감사패 등을 받았고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