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 우수

2013-12-16     열린창 기자

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자활사업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군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을 비롯해 희망키움통장사업, 주거복지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활근로사업은 18~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순창지역자활센터 등 6개 사업장에서 자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이들 대상자 중 저소득층의 이주여성이 참여토록 유도한 점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저생계비의 60%이상 소득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희망키움통장에 가입시켜 주택마련과 창업, 교육비 등 자립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도 한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