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2014 시무식’

“하나 되는 모습을 갖자”

2014-01-03     조재웅 기자

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청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사진)
황숙주 군수는 “지금 우리는 다시 출발선에서 첫발을 대디뎠다. 이제 빨리 가려고 하기보다 뒤로는 절대 가지 않고 잘 가려고 한다”며 “군민 모두가 손잡고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다져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는 청마와 같이 진취적인 기상을 안고 처음처럼 힘차게 출발하자”면서 “지금까지 흘려온 수고로운 땀방울은 올해 우리 순창의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신년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