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2014 시무식’
“하나 되는 모습을 갖자”
2014-01-03 조재웅 기자
황숙주 군수는 “지금 우리는 다시 출발선에서 첫발을 대디뎠다. 이제 빨리 가려고 하기보다 뒤로는 절대 가지 않고 잘 가려고 한다”며 “군민 모두가 손잡고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다져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는 청마와 같이 진취적인 기상을 안고 처음처럼 힘차게 출발하자”면서 “지금까지 흘려온 수고로운 땀방울은 올해 우리 순창의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신년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