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사업 83억 조기투자

2014-01-17     열린창 기자

군이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83억원을 조기 투자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사진)
재해예방사업은 쌍치 방산, 반계 2곳의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53억과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유등 무수) 2억, 동계 수정, 복흥 송정, 쌍치 내동 등 3개지구의 소하천 정비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강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 효율 극대화를 위한 조기 추진단을 발족했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실시설계와 용지보상, 공사발주 및 공사 추진상황 등을 매주 파악해 부진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한다. 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반을 함께 운영해 실시설계 및 시공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예산낭비와 부실시공 등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