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체육회 가맹종목단체 워크숍

도민체전 준비 재도약 다짐

2014-02-07     윤효상 기자

순창군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는 지난 4일 읍내 문화의집 2층에서 ‘2014 가맹종목단체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 간 교류 협력과 도민 스포츠 향유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사진)
가맹 경기단체 대표자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가맹단체등록과 사무국 업무분담, 사업비 신청 및 정산설명, 중점 전달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교환 사무국장은 “우리 군이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체육과 장애인체육,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최근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군 체육의 재도약은 2014 전북도민체전을 발판 삼아진행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가맹종목 단체회원들과 더불어 체육인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중점 전달사항은 올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도민체전 관련사항으로 가맹단체별로 개최종목 33개 종목(공동6, 체육회10, 생활체육회14, 시범3)중 우리 군에서는 32개 종목이 2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영ㆍ볼링ㆍ패러ㆍ골프 등 기반시설에 준비되지 않은 종목은 타시ㆍ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리 군 각 가맹단체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은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부족한 점 등을 찾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