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초, 빙판 위 ‘나도 김연아처럼’
아이스링크장ㆍ영화관 문화체험학습
2014-02-14 김슬기 기자
이날 유치원 어린이들은 롯데시네마 평화점에서 만화영화 ‘넛잡(땅콩 도둑들)’을 관람하고 초등학생들은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 강습을 받았다. 마침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일과 겹쳐 학생들은 더욱 의미 있는 스케이팅을 즐겼다.
김효현(5년) 학생은 “스케이트를 타 보니 김연아 언니는 이렇게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어떻게 춤까지 추는 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치원생 조지운 어린이는 “영화에서 다람쥐가 도토리를 잡으러 다니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