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소속의 섬진강 환경지킴이 윤일식 외 18명의 회원들이 섬진강 지류하천을 중심으로 주변 대청결 운동을 펼치며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다.
지킴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클린 순창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윤일식 지킴이는 “섬진강 환경지킴이로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철 환경수도과 클린생활담당은 “2월 중순부터 4명의 하천 하구 청소인력을 확보해 하천 주변 등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 200여 톤을 수거할 예정으로 하천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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