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귀신 있나보다 와~~.”‘경천따라 별빛야행’ 투어 중 놀이프로그램인 ‘귀신잡고 스탬프 받기’에 참여한 아이들이 귀신을 찾아 여기저기 뛰어다녔다.순창의 감성, 아름다운 별빛 야경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이틀간 밤이 빛나는 순창의 감성 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경천따라 별빛야행’ 투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경천따라 별빛야행’ 투어는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객사 일원에 조성한 야간 체험관광 조성 사업을 기반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쌍치초(교장 신경숙)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22년의 ‘공연과 사랑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는 ‘김장김치 나누기’를 통해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육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바쁜 일과 중에도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정성을 들여 김장김치를 담궜다. 학생들은 김장을 하며 “허리 아프네, 김장이 쉽지 않구나, 우리 엄마 고생하셨겠네”, “빨리 먹어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김장 후, 학생들은 각자 마을을 찾아 정성껏 담근

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25일 군내 초등학교 저학년부 13명, 고학년부 11명 총24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나의 꿈, 우리 학교, 영화소개, 공정무역에 대하여, 평화통일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는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스피치아카데미는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은 대회 수상자다. △최우수상 장예진(동산초6) △우수상 황가빈(시산초3)·서수안(팔덕초4) △장려상 윤소이(동산초2)·서정우(시산초2)·정지영(복흥초3)·김아린(시산초2)·이세희(시산초5)·국예슬(순창초6)·최윤아(팔덕초6)·김민서(시산초

순창아이브(IVE)가 다미식당과 함께 “따뜻한 희망 반찬 나눔”을 했다. 순창아이브(대표 이민선)는 순창군 정주정책과 순창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순창지킴이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 청년들로 구성된 순창아이브는 월1회 둘째주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다 같이 줍자 순창 한바퀴’(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와 금산, 강천산, 채계산, 경천 등에서 쓰레기 줍기) △‘행복 담은 영양 가득 사랑 반찬 나눔’(솜씨 있는 회원 7명이 건강하고 든든한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온기도 함께 전달해 진심 어린 관심과 나눔 실천) 등을 하고 있다.

군은 (유)만성산업(대표 박종식)이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알렸다. 만성산업은 동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골재 생산업체로,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동계파출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품을 제작해 어르신들의 전동휠체어에 부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식 대표는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순

동계 신토건설 이영석(53세) 대표가 지난 27일 동계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석 대표는 “건설업을 하면서 평소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타까워 동절기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계면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이영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동계행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기자)는 지난 21일 행복나눔조리실에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절임배추 2300kg, 김치 양념 700kg를 준비해 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기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사랑나눔 김장을 통해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간 유대관계가 돈독해지고,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창군장애인연합회(회장 최기순)는 지난 15·16일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전북도청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50여 군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김장김치를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신정이 군의회의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이른 시간부터 애써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면서 “어릴 적 시골에서 느꼈던 정과 온기가 느껴지는 광경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순 회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봉사해주신 한국부인회 회원분들, 내 일처럼 함께 해주신 분들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신찬우)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19가구에게 ‘건강지킴이 영양가득 반찬나눔 플러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원사업은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균형을 맞추기 위해 기부식당 12개소와 연계해 추진하는 순창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다.바쁜 영업 활동 중에도 기부식당들은 월 2회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3종을 준비해주고 있으며, 그 중 월 1회는 지역특화사업비 예산으로 반찬 2종을 추가하여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자료제공 순

유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원영·김준우)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두 번째 ‘계절김치 지원사업’ 행사를 가졌다. 지난 번 물김치와 밑반찬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정성껏 배추김장김치를 담가 25세대 가정으로 배달했다. 창신마을 박모씨는 “허리가 아파 김장을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때마침 고마운 선물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등면 지사협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자료

순창국악원(원장 조계문)은 지난 25일 국악원공연장에서 제7회 수강생 발표회를 가졌다.농악을 포함한 13개팀 강습생 100여명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며 흥겹고 보람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국악원은 이날 발표한 13팀 외에도 금과, 복흥, 쌍치 3개 민요반과 도서관 평생교육 6개팀 등 25개반의 국악강습을 연중 실시하며 지역의 국악예술발전 보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조계문 원장은 “찾아가는 지역강습을 통해 농악, 판소리, 민요 등을 더욱 육성 보급해 명실상부 소리의 고장에 걸맞는 순창국악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 27일 대학생 지역혁신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 우석대 학생들은 지난 학기 초 순창을 방문해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발표 과제로 △순창발효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순창재생프로젝트 △한 끼 한 포, 순창 프로젝트 △강천산 방문객 대상 음료개발 △맛있는 순창농촌유학 등 구체적인 대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선윤숙 대표는 “우석대 관광학과 학생들의 순창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제안에 놀라움과 고마움을 표한다”며 “제안 내용을 군 실정에 맞게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순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공교환)는 지난 24일 여수시 국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교류 방문했다. 두 자치위는 지난 5월 우수시책 교류, 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순창읍과 국동의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각 주민자치위 소개와 추진 사업 등을 설명하고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공교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시키고 서로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

풍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본용)는 소통리더십 행복웃음 전문강사 노민 씨를 초청해 지난 21일 풍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 교양강좌를 열었다. 위원들은 교양강좌에 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차 봉사도 함께 해주었으며, 노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 내내 주민들 모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권해수 면장은 “웃음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적성면행정복지센터가 에스케이(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에서 주관하는 난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645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기업체 연계 에너지 지원사업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구당 30만원씩 긴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15가구(SK에너지 34가구, 현대오일뱅크 170가구)가 난방비 지원을 받게 된다. 신인수 면장은 “올겨울도 많이 추울 거라 하여 걱정했는데 난방비 지원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가져온 한 해를 정리하며 동호인들 축제의 장 ‘군민문화축제’가 지난 15일 저녁 7시 향토회관에서 열렸다.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훈도, 생문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람객으로 향토회관이 가득 찼고 미처 자리 잡지 못한 관람객들은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 해 동안 굿은 날씨에도 재능기부한 생문동 축제의 장식전 공연으로 ‘동네사람들 밴드’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수여자가 호명될 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군수 감사패-강덕희(순창 두드리고

제9회 순창군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가 지난 18일 팔덕면 체육관에서 열렸다.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고 순창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진숙), 풍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은영),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혜란), 복흥온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혜선)의 어린이 89명과 학부모와 선생님 50여 명이 참가한 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했다. 모범 어린이 12명 표창대회사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평상시 모범을 보인 12명 어린이가 표창장을 받았다.△군수상-박성현(순창), 신윤이(풍산), 오승미(구림), 장예진(복흥) △의장상-국예슬(

순창군 정주정책과에서 지원하는 ‘순창 청년 리빙랩(Living Lab)’사업을 진행하는 금상길팀이 지난 11월 20일 순창군 행복누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순창에선 최초로 훈련견이 직접 참여하는 인식개선 강연과 행동교정 상담을 진행하였다.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지켜야20일 오후 6시 금상길팀이 기획한 반려견 인식개선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반려견에 비해 미비한 ‘펫티켓 :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을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절’ 문제점과 해

옥천(순창)조씨종친회(회장 조보훈)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유등 건곡리 묘 전에서 옥천(玉川·순창의 옛 지명) 조씨(趙氏) 중시조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 조원길(趙元吉·?~1391)의 영정 봉헌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마침 가을 시제날이어서 시제 전에 봉헌식이 있었다. 봉헌식에서는 영정을 그린 조경훈(시인·화가) 화백이 700여 년 만에 조상의 얼굴을 만나는 감회와 영정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이어 조보훈 종친회장의 부원군 업적과 영정에 대한 필요성의 말씀도 있었다.이날 영정 속으로 모신 옥천부원군 조원길은 순창 출신 고려 후기

순창우체국(국장 송정환)은 지난 14일 ‘열린순창·인계방범대·풍산면 동호회 핑클’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을 추진해 푸짐한 기부꾸러미 전달식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했다.‘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은 5인 이상이 모임을 구성하고 우체국 뱅킹에 가입하는 등 우체국 가족이 되면 기부단체 1팀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모임 명의로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전북지방우정청에서 추진하는 공적 역할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꾸러미 지원은 우체국 기부경험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