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단원 40여명은 굴삭기와 방재도구 등을 동원해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를 대비하여 어살 주변에 퇴적된 토사와 골재, 유수지장목을 제거하고 섬진강변의 오물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
방재단원은 집중 호우시 유수장애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섬진강군민체육공원과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에게 클린순창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등면자율방재단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빠른 피해복구 및 자율적인 방재 활동에 열성적이며, 면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돕는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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