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정주기자 정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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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순창 정주기자 정례모임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4.02.2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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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소식 독자에 전하겠다” 다짐

 

▲(왼쪽부터) 임찬호, 설금환, 주건국, 황의관, 정종수, 박주홍, 양해수 정주기자가 새해 첫 정례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전할 <열린순창> 정주기자들이 뭉쳤다. 지난 17일 오후 6시, 정주기자 정례모임이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황의관(동계) 정주기자실장과 박주홍(팔덕)ㆍ설금환(복흥)ㆍ양해수(순창읍)ㆍ임찬호(순창읍)ㆍ정종수(적성)ㆍ주건국(금과) 정주기자 등 총 7명은 생업을 마치고 속속 모였다.
회의에 앞서 남융희 취재부장은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2년 이상 활동을 해 오신 분도 있고 오늘 처음 나오신 분도 계시지만 앞으로는 꾸준히 모임을 갖고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의관 실장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정주기자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주건국 기자는 “기사 작성의 기본부터 조금씩 배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양해수 기자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우물이 된다”며 “지역 주민으로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을 전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황의관 실장은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꾸준히 활동하다 보면 다 된다”면서 “우리는 하나의 팀이다. 혼자 하려하지 말고 서로 자문을 구해 함께 움직이자”고 독려했다.
회의 막바지 임양호 편집인은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신문사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정주기자들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독자들께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저녁식사 시간에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신문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앞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 황의관 실장은 “<열린순창>에 애정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정주기자는 업에 종사하며 부담 없이 기자활동을 할 수 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652-3200 또는 010-3689-0278 로 전화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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