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군수, 효자군수 되겠다”
장종일(45ㆍ사진) 효사랑순창요양병원 전 이사장이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종일 씨는 지난 14일 문화의집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군수 출마는 낡은 정치에의 민심 이반과 새 정치를 열망하는 민의의 흐름 속에 새로운 대안을 갈구하는 국민적 바람의 엄중함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안철수와 함께 하는 신당이 충분히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장씨는 “깨끗한 선거 쇄신을 통해 군민화합과 군민의 입장에서 일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경제적 성장에 주력 하겠다”며 “노인 의료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복지 군수, 효자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계면 추동마을 출신인 장종일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은 전북대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8년여 동안 순창요양병원 상임이사 및 이사장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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