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2년 4월 홍성에서 발생한 ‘마을상수도 독극물 투입사건’ 등과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한 것.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마을상수도 물탱크 50여곳에 보안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고지대 및 외진마을로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마을과 기존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중인 마을에 설치할 계획이다.
마을상수도 물탱크 보안시설은 감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여 영상녹화는 물론, 침입자 발생시 경보음이 발생하고 침입 문자가 마을 관리자와 군 담당자에게 전송, 외부 침입과 독극물 투입 등 위해요소를 예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