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풍산면내 기관ㆍ단체장 및 25명의 회원들은 향가약수터에서 갑오년 청마해를 맞이한 시산제를 지낸 후, 향가약수터를 출발하여 전망대를 거쳐 옥출산 정상에 올라 향가유원지 쪽으로 내려오는 2시간 정도의 산행을 했다.
김기문 회장은 “섬진강 물줄기와 아름다운 향가유원지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수려하고 빼어난 옥출산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며 옥출산을 등반하는 모든 이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설제훈 풍산면장은 “새해에도 회원들의 가정이 더욱 건강한 가운데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뜻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기 바란다”며 규칙적인 산행을 통해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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