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회장 이취임식 함께 열려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새해 첫 잔치, 제6회 순창군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및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오는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총 65개팀 130여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순창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순창군통합체육회와 전북배드민턴연합회가 후원한다.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로 나누어 에이(A)ㆍ비(B)ㆍ씨(C)ㆍ디(D)급 및 왕초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함께 마련돼 내빈들과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동호인, 가족 등도 다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시작은 오후 1시부터이며 개회식은 2시다. 서순석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연합회를 잘 이끌어 오신 것처럼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배드민턴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경기도 구경하는 즐거운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승부도 중요하지만 화합이 우선이다. 부상자 없이 웃음 가득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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