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혁신대학 제7기 개강식이 지난 12일, 입학생 70명과 가족,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개강식 후에는 서필환 성공사관학교장이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 교장은 “우리 힘으로 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극복할 수 있다. 모두 함께 순창농업의 새로운 창조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지금까지 2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은 집합교육과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오는 12월가지 총 34강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