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까지 읍ㆍ면사무소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 공청회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이날 공청회에는 주민 및 방재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용역회사의 풍수해저감종합대책 수립내용 설명과 전시영 원광대교수와 방재관련 전문가의 토론에 이어 참석자 의견청취 및 답변 등으로 이어졌다.
황 군수는 “오늘 공청회는 10년을 목표로 5년 간격으로 재정비하는 ‘순창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자료를 토대로 소방방재청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승인을 받아 년차별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상습침수지역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해피해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내용은 공청회 날부터 14일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각 읍ㆍ면사무소 및 안전건설과에서 공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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